20조30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와 수소차 23만대를 보급한다는 정부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공공기관 차량을 100% 전기·수소차로 의무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현대차 1차 협력사인 덕양산업의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덕양산업은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사로,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와 시스템화로 연관 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덕양산업 회사 개요
덕양산업은 1977년 7월, 한국 자동차 산업의 요람 울산에서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이 경제를 이끌어 나간다"
라는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창사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덕양산업은 '책임, 창의, 협동'의 사훈을 필두로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창의적 사고를 가진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와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을 기업의 존재 가치라
생각하여 왔습니다.
여기에 ‘DYnamic2025’ 비전 슬로건을 중심으로 ‘고객 감동과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을 미션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완성’을 목표로 미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OEM(주문자생산방식) 납품을 주로 하는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임. 연결대상회사로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 업체인 북경덕양중차기차영부건유한공사가 있음.
- 주요제품은 Cockpit Module, Door Trim, Anti-Vibration Pad 등으로 구성됨.
- 동사는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서 최근 완성차업체들이 추진하는 부품모듈화, 시스템화로 인하여 관련업체들로부터 납품받아 현대자동차에 제품을 모듈형태로 납품함.
덕양산업 주가 전망
987원에서 시작된 6월 25일의 상승세가 8월 12일 40여일만에 2125원으로 두배이사 상승한 주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인데, 그동안의 하락폭이 워낙 커서 그런지, 주가를 올리는데 힘에 겨운 모습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조정기간도 잘 겪으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덕양산업의 시가총액은 692억원이며, EPS는 -422원으로 적자기업이네요.
자본금은 163억원으로 시가총액이 자본금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아보이긴 합니다.
8월 12일 거래량은 2855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9.97% 오른 2125의 상한가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덕양산업의 총 발행주식수는 3256만주 가량이 되며, 이 중 55.68%가 유동비율 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윤성희 외 7인으로 43.69%에 해당하는 1422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증권, 세종공업등도 5%가 넘는 지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현저히 낮은 기업으로,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2년 연속 적자에, 분기별로도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력이 방향성을 잡기는 한 듯 하나, 매물대가 첩첩산중이네요.
6월 상한가 이후 갔던 캔들 모양대로 엄청나게 흔들면서 갈 듯 하네요.
주가는 어찌 되었건간에 올라갈 듯 보이구요.
데이트레이더에게는 좋은 종목이 될 듯 하고, 딱히 실적이 좋아보이지는 않아서 초보분들은 접근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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