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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종목

노랑풍선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12.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을 등록했다고 발표한 소식이 여행 관련주와 항공 관련주들 주가 급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중 여행 대장주 노랑풍선이 유일하게 상한가를 기록하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화상 내각회의에서 “오늘 아침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이 공식 등록됐다”고 전하며, 러시아가 개발한 백신은 스푸트니크 V로 앞으로 대량 생산을 거쳐 해외에 판매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WHO와 주요국들은 러시아가 백신 생산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면서 백신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랑풍선 회사 개요

노랑풍선은 ‘고객 불만제로’에 도전하면서 2001년 설립 이후 ‘거품없는 여행’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직판 여행사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3회 연속 인증 받으며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통해 지금의 위치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제 노랑풍선은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중점 경영과제 실정을 통해 여행 문화를 선도해 나가려고 합니다. 비효율적이고 큰 조직보다는 알차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구축해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고객맞춤 상품개발로 노랑풍선을 찾는 고객님들께 보답하겠습니다.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진정한 기쁨을 안기는 여행사로 성장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노랑풍선 주가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의 하나가 여행업계인데요.

여행 관련주 대장주 답게,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하며, 주가는 반등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노랑풍선의 시가총액은 808억원이며, EPS는 -351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군요.

8월 12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146.2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9.89% 상승한 16950원의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노랑풍선의 총 발행주식수는 476.5만주 가량으로 상당히 적은편이며, 유동비율도 34.11%로 160만주 가량만 유통물량으로 볼 수 있어서 품절주에 가까운 느낌이 납니다.

주요주주로는 고재경 외 14인으로 63%에 해당하는 30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는 26.4만주인 5.55%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노랑풍선 실적

2019년에는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7년과 2018년에는 괜찮은 성과를 보여준 노랑풍선입니다.

2020년 1분기 실적도 양호한 흐름을 보여줬네요.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된 2분기에는 실적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노랑풍선 배당금

노랑풍선은 2018년과 2019년에 배당을 지급했습니다.

2019년에는 1주당 배당금으로 200원을 지급하였고, 시가배당율은 1.3%였으며, 배당금 총액은 9.53억원 입니다.

2018년에는 1주당 370원을 배당하였네요.

노랑풍선 주가 전망

전 세계가 그리 믿는 눈치는 아니나 어찌 되었건 러시아에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미국에서 유럽쪽에서 개발된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면 어떤 종목이 움직이는지 흐름을 미리 간파할 필요가 있겠죠.

 

여행업계가 가장 먼저 움직이며, 그 중 대장주는 노랑풍선이다라는 것을 기억하고 있으면 될 듯 합니다.

여튼 노랑풍선의 상승세는 올 하반기부터 계속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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