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리드 주가 전망

정부가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했는데, 통신 3사가 2022년까지 총 CAPEX 25조원을 집행하고 5G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통신 3사를 모두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는 쏠리드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쏠리드는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상반기 실적은 부진하나 하반기엔 국내 통신 3사 중계기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이 전망되면서, 중계기를 생산하는 쏠리드는 건물 인빌딩 투자, 지하철 중계기 투자 등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5G 관련주 쏠리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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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회사 개요

• 쏠리드는 1998년 11월 5일에 설립되어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주력 수출 품목인 DAS의 시장 규모는 2016~2026년 사이 CAGR 12.1%의 견조한 성장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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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주가

2020년 6월 29일 중국의 IT궐기, 5G 투자로 5300원대에서 시작한 주가는 8월 7일 최고점 10350원을 찍으며, 약 40일 새 2배가 상승한 주가입니다. 5일선을 지지하면서 엄청난 급등 없이, 꾸준히 상상하다가 약 보름간의 조정기간을 거치며, 20일선과 10일선 지지를 받으며, 장대양봉으로 마감했는데, 장 막판 주가가 살짝 빠지며 조금 아쉬운 종가를 만들었습니다.

 

쏠리드의 시가총액은 5187억원이고, EPS는 110원이며, PER은 90.27배입니다. 동일업종 PER이 99.07배여서 동일업종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 되거나 저평가 된 것은 아닌, 적정수준으로 보여지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7일 기록한 10350원이고,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4000원입니다.

8월 7일 거래량은 3041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22.11% 오른 9940원에 종가마감하였습니다.

종가에서 만원이라는 의미 있는 가격을 지지하지 못한게 살짝 아쉬워 보입니다.

 

쏠리드의 총 발행주식수는 5218만주 가량이며, 이 중 87.06%가 유동비율이어서 유통물량이 많은편이네요.

주요주주로는 정준 외 3인으로 12.21%에 해당하는 637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는 36.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2293억원 / 영업이익 -35억원 / 당기순이익 54억원으로 적지만 흑자를 냈네요.

그러나 2018년에 비해서는 흑자규모가 반토막이 난 상황입니다.

쏠리드 목표주가

쏠리드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수는 2개이며, 평균값은 9750원, EPS는 275원이고, PER은 36.15배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12,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하였고, 하이투자는 75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네요.

쏠리드 배당금

쏠리드는 2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에는 시가배당율 0.73%에 해당하는 1주당 21.75원을 배당하였고, 배당금 총액은 2.5억원 이었습니다

2017년에는 시가배당율 0.54%에 해당하는 1주당 21.75원을 배당하였고, 배당금 총액은 2.5억원 이었습니다

2019년에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쏠리드 주가 전망

쏠리드의 현재 주가가 PER에 비해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5G 수혜가 예상되더라도 커다란 주가상승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하나금융투자가 제시했던 12,000원이 단기적으로 현실적인 가격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 주가 대비 약 20% 상승한 가격이겠네요.

 

뭐 그러나 그린 뉴딜이 부각되고, 5G가 부각되어서 세력이 끌어올린 마음이 있다면, 그 이상도 기대해볼만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