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진드기병 발병으로 인해 총 7명이 숨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의 유해생물 피해감소제 업체 등 관련주들의 주가가 오르는 흐름입니다.
전진바이오팜은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서 진드기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은 전진바이오팜의 주가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전진바이오팜 회사 개요
- 전진바이오팜은 2004년 설립되어 천연유래소재로 이루어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유해생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 방지하는 피해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기존 유해동물 및 해충 피해감소제를 연구개발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용품 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함.
- 신규사업 부문인 기생충(Sea Lice) 피해감소제를 연구개발하여 상용화를 추진하여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성장하고자 함.
전진바이오팜 주가 전망
시가부터 18.86%로 갭을 띄운 7500원에 시작하여, 장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8200원 상한가에 안착한 다음, 상한가가 한번도 깨지지 않은 강한 흐름으로 종가 상한가 마감하였습니다.
주식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적은 종목이다 보니, 강한 흐름으로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전진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393억원이며, EPS는 -305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9월 18일 기록한 12300원이며,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2660원이네요.
자본금은 24억원 대용가는 4160원입니다.
8월 6일 거래량은 84.4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29.95% 오른 8200원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전진바이오팜의 총 발행주식수는 479.5만주 가량이며, 이 중 89.01%가 유동비율로, 주식수는 적으나, 유통물량 비율은 많은 편이네요.
주요주주로는 이태훈 외 1인으로 10.44%에 해당하는 50만주 가량을 보유 중이며, 파인밸류자산운용은 8.81%에 해당하는 42.2만주 가량을 보유중입니다.
재무는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39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 당기순이익은 -15억원으로 매출액도 적은편이네요.
분기별로도 계속 적자를 지속하는 기업이군요.
아직 진드기 관련주 테마가 제대로 형성된 분위기는 아니네요.
관련주로 꼽히는 이글벳, 제일바이오, 대한뉴팜등이 모두 파란불인 - 마감하고, 전진바이오팜만 특이하게 상한가 마감했네요.
아직은 테마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중국에서 오는 뉴스의 재료도 그리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중국에서 진드기에 관련된 보도가 계속 되면 재료가 커지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조심해야 할 종목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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