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주가 전망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 신분증 대신 패스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디지털 공인신분증의 현실화가 진행되고, 한국정보인증이 삼성전자와 선보인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언택트 비대면이 증가하면서, 종이 계약서 대신 비대면 전자계약서도 나오게 되었죠.

점차 세상이 디지털 화 되면서 보안이 필요한 업체들이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정보인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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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회사 개요

• 동사는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으로서 공인인증서의 발급, PKI 솔루션 개발 및 판매, SSL(웹보안서버) 판매, 바이오인증서비스 등을 영위함.
• 동사의 PKI(공개키기반구조) 솔루션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 증가로 인한 공공기관의 시스템 확대추세와 사이버대학, 원격교육기관 학사행정에 공인인증서 도입 등 공인인증서 적용분야가 늘어나고 있음.
• 동사는 공인인증 기술과 FIDO 기술을 연계하여 생체기반 공인인증서를 개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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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 주가 전망

공인인증서 폐지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3월 20일 2100원이던 주가는 5월 26일 8550원으로 4배를 찍고 긴 조정에 들어갑니다. 오늘 현재 고점 8090원까지 찍고 내려와서 7700~7800원대에서 혼전중이네요.

 

한국정보인증의 시가총액은 2428억원이며, EPS는 229원이고, PER은 34.13배로 급등한 주가에 비해서는 양호한 PER 지수입니다. 뭐 현재의 주가가 과도하게 높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5월 26일 기록한 8550원이며, 최저가는 2020년 3월 20일 기록한 2100원입니다.

자본금은 156억원, 대용가는 4,290원이며, 8월 6일 오늘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2147만주 가량이 나오며, 23.26% 오른 77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정보인증의 총 발행주식수는 3116만주 가량이며, 이 중 62.53%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다우기술이 37.47%의 지분인, 1168만주 가량을 보유하며 대주주에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각각 200만주 씩 보유하여 6.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426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 당기순이익은 7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이익률이 높은편이라 강소기업 느낌이 드는 재무를 갖추고 있네요.

 

8550원까지 오른 주가는 5560원까지 빠지며, 30%가 조금 넘는 비율로 조정을 거치고, 조정 기간 또한 2달을 넘게 가지며, 조정구간을 잘 돌파한 듯 보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언택트 비대면 생활이 증가하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 일자리 정책 등도, 디지털 관련기업인 한국정보인증의 주가에도 실이 될 것이 없어보이네요.

 

2015년 9월의 2만원대가 역대 최고가인데, 우선은 만원이라는 의미 있는 가격을 돌파할 경우, 4년전의 매물 외에는 매물대가 없기 때문에, 만원을 돌파시 좋은 흐름 유지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