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은 코로나19 백신 등에 사용되는 유전자 치료제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로, 전세계 진단,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로나 초창기에 많은 상승을 보여준 종목입니다.
직접적인 치료제나 백신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원료를 만드는 업체이고, 기존의 시가총액이 어느 정도 크다보니, 상승폭은 다른 업체들보다 조금 둔했던 것도 사실이죠.
오늘은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한 파미셀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파미셀 회사 개요
- 1968년 설립되어 1988년 상장. 줄기세포 치료제 등 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이며 바이오사업부, 바이오케미컬사업부 등 2개의 사업부를 두고 있음.
- 컨소시엄 구성, 공동 연구 등 대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소재 제품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출을 계속 발굴 중에 있음.
파미셀 주가 전망
2020년 2월 28일 7550원의 저가에서 2020년 5월 29일 26150원까지 4배 조금 안되게 오른 파미셀입니다.
아직 26150원을 깨지 못한채 종가를 박스권 위로 올리지 못하고, 매물대 벽에 계속 갇혀있는 답답한 흐름입니다.
그래도 최근 며칠간의 흐름이 5일선과 10일선의 지지를 받으며, 크로스한 상태여서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
우상향으로 매물대를 뚫는 방향으로 수정했는지 괜찮아보이네요.
파미셀의 시가총액은 1.41조원 가량이며 EPS는 73원이고, PER은 325.52배로 상당히 높은 주가네요.
250일 최고가는 2020년 5월 29일 기록한 26150원이며, 최저가는 2019년 8월 6일 기록한 6580원입니다.
자본금은 300억원이고, 대용가는 14520원이며, 외국인 한도 보유율은 6.25%로 375만주 가량이 있네요.
8월 6일 거래량은 572만주 가량으로 3.96% 상승한 23600원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파미셀의 총 발행주식수는 5995만주 가량이며, 이 중 90.53%가 유동비율이어서 유통물량이 상당히 많은편이네요.
주요주주로는 김현수 외 5인으로 9.45%에 해당하는 566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는 12950주가 있네요.
2년 연속 대규모의 적자를 내다 2019년 흑자 전환한 재무제표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325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 당기순이익은 43억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1분기 기준 매출액은 95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뭐 크게 늘어난 수치가 없어보이네요.
2020년 2분기 실적이 중요해보입니다.
2020년 2분기 실적에 따라 파미셀의 주가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고평가된 주가이기 때문에 어닝서프라이즈가 있지 않은 이상 주가는 떨어질 듯 하고, 좋은 실적을 거둘 시에는 우상향으로 매물대를 뚫고 전고점을 넘을 수가 있겠죠.
진단키트 관련주들 처럼 실적으로 보여줘야 할 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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