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가 에이프릴오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언택트 행사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합니다.
에이프릴오투는 지난 25년간 대기업 중심 박람회, 시상식, 세미나 등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 운영해 온 행사 전문 업체로 알서포트 영상회의 솔루션인 리모트미팅과 리모트세미나를 접목하여,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서포트는 원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 코로나 이후 회사들이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디지털 뉴딜 정책 수혜 기대감 과, 일본의 원격지원 경쟁사 서비스 중단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에 현재 주가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알서포트 회사 개요
- 알서포트와 종속회사는 원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원격지원과 원격제어 분야에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사업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으며, 그에 따른 성과로 일본 및 아시아 시장 내 점유율 1위 기업이고, 세계 5위 글로벌 기업(IDC Report, 2015)으로 성장함.
-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기반 모바일 원격지원 솔루션인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출시하여 신규 시장을 리드하고 있음.
알서포트 주가 전망
3월 19일 2375원에서 시작한 주가는 어느새 만원벽을 훌쩍 뛰어 넘어 10950원까지 4배 이상 급등한 흐름입니다.
20일선을 지지하면서 지그재그로 오르는 우상향 주가가 좋아보이는 차트네요.
알서포트의 시가총액은 5806억이며, EPS는 162원이고, PER은 67.71배로 흑자기업입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편임에도 아직 PER이 엄청나게 높아보이지는 않은 수치네요.
8월 4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769.5만주 가량 거래되며, 11.68% 오른 10900원에 거래되는 등 강한 흐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알서포트의 총 발행주식수는 5326만주 가량이며, 이 중 52.14%가 유동비율이어서 유통물량의 비율은 적은편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서형수 외 2인으로 45.26프로에 해당하는 2410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해선씨가 9.44% 자사주 비중이 2.36%정도 되네요.
알서포트의 목표주가를 낸 추정기관은 2개로 12700원의 평균 목표주가네요.
리딩투자가 13400원을 목표가로 잡았고, 신한금융투자가 12,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습니다.
2019년에 비해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훌쩍 뛴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2020년 1분기에 -20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여, 순이익 부분에서는 2억원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2분기 실적이 2019년 한하 벌어들인 영업이익과 순이익보다 높네요.
글을 쓰고 있는 동안 11250원까지 올랐네요.
오늘 상한가를 기록한다면, 12650원인데 13000원대의 가격대가 1차적으로 고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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