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관련주 삼천리자전거 주가

정부 정책인 그린뉴딜 정책으로 한동안 뜨겁게 달궜던 삼천리자전거 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855352_32531.html

[이슈톡] 코로나19에 美 자전거 품귀 현상

위의 기사를 보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 내에서 자전거 수요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주문을 하려면 최소 1~2달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과, 실내 운동이 힘들어지면서, 이 2가지를 복합적으로 할 수 있는 자전거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하는 군요.

 

전기자전거 관련주 삼천리자전거 주가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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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회사 개요

• 동사는 각종 자전거의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9년 03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1995년 01월 0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일반 자전거(산악용, 접이용, 씨티용, 아동용, 경기용,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로드바이크, 전기자전거, 특수형, 공공자전거)를 제조하여 국내 대리점 및 대형할인점에 공급하고 있음.
• 주요 브랜드로 PHANTOM, CELLO, LESPO, APPANCHIA 등을 보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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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주가 전망

3월 19일 코로나로 인한 폭락으로 2980원을 찍고, 6월 19일 그린뉴딜 테마를 바탕으로 14950원까지 5배 상승한 삼천리 자전거입니다. 고점을 찍은 후 9730원 저점을 기록한 후 1달 반 정도 조정 기간을 가지고, 오늘 13750원으로 종가 마무리 했습니다. 조정폭이 30~35% 정도 되었고, 조정기간도 충분해 보이고, 여튼 흐름이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삼천리자전거의 총 발행주식수는 1327만주 가량, 이 중 약 53.6%가 유동비율입니다.

대주주는 지엘엔코로 494만주, 37.22프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주 이상적인 비율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사주는 120만주, 9.04%입니다.

 

삼천리자전거의 시가총액은 1825억원, 신용비율은 2.86%입니다.

7월 27일 거래량은 3,654,528주로 마감하였고 16.03%의 상승률로 마감하였군요.

 

삼천리자전거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871익원, 영업이익은 -82억원, 당기순이익은 -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 적자인데, 그나마 2020년 1분기에 매출액 24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군요.

 

뭐 지금 딱히 어떤 재료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데요.

차트상으로 보면 아주 예쁘게 조정을 마친 듯 보여집니다. 유니온 같은 희토류 관련주들의 조정폭이 이뻐보이는데, 그와 유사한 차트를 보이고 있군요.

 

재료라는게 사실 세력이 올릴 명분일 뿐이고, 세력이 올린다고 하면 올라가는게 이 바닥 생리죠.

그냥 수익 주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먹고 뜨면 되죠.

 

여튼 차트가 예뻐 보여서 단기적으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삼천리자전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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