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도 호실적이 계속되면서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이날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로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약 1,1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면서 오상자이엘의 주가는 약 4배 가량 급등했는데요. 오상헬스케어는 브라질, 러시아, 이태리, 루마니아, 모로코, 아르헨티나, 미연방재난관리청(FEMA) 등과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상자이엘 주가 알아보도록 하죠.
오상자이엘 회사 개요
- 동사는 1993년 3월 12일 설립되었으며, 국내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분야의 전문업체로, IT(PLM,SI) 사업, 고급과일 포장재인 팬캡 및 친환경 농업바이오사업을 영위함.
- 사업군별로 IT부문에 PLM사업과 SI사업이 있고, BT부문에 화장품,신소재,과수포장재,미생물제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음.
- 동사가 추진중인 신규사업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원료, 알루미나, 농업바이오분야의 아그로믹스 등이 있음.
오상자이엘 주가 전망
2020년 3월 17일 5040원에서 4월 8일 20,200원 까지 20여일만에 약 4배 가까이 오른 종목 오상자이엘입니다.
코로나가 끝나지 않는 이야기가 되면서, 다른 종목들은 직전 최고가들을 많이 깨버렸는데, 오상자이엘은 조금 주가가 주춤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오상자이엘의 총 발행주식수는 1774만주 가량, 이중 63.26%가 유통물량으로 적당한 비율인 듯 보여집니다.
주요주주로는 오상 외 3인으로 36.14%, 6,414,937주를 보유하고 있네요. 자사주는 약 10만 6천주 정도가 있습니다.
오상자이엘의 시가총액은 2059억원, 신용비율은 2.83%입니다.
7월 23일 거래량은 1039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네요. 7월 22일 상한가 이후 고가는 높아졌다가, 종가가 마이나스 마감하면서 아쉬운 흐름 보여주고 있네요.
오상자이엘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742억원, 영업손실 -26억원, 당기순신슬 -148억원으로 2019년에 대규모 순 손실을 기록했군요.
코로나 진단키트의 재료는 참 좋기는 하나, 직접적인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가 아닌,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실적이라 한다리 건너서 오는 수혜주라는 게 살짝 아쉽기는 하군요.
오상헬스케어가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재부각 되었으니, 괜찮은 흐름 이어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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