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코로나 관련주

오상자이엘 주가 오상헬스케어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by story2 2020. 7. 24.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도 호실적이 계속되면서 주가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는 이날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로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약 1,1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면서 오상자이엘의 주가는 약 4배 가량 급등했는데요. 오상헬스케어는 브라질, 러시아, 이태리, 루마니아, 모로코, 아르헨티나, 미연방재난관리청(FEMA) 등과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상자이엘 주가 알아보도록 하죠.


오상자이엘 회사 개요

  • 동사는 1993년 3월 12일 설립되었으며, 국내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분야의 전문업체로, IT(PLM,SI) 사업, 고급과일 포장재인 팬캡 및 친환경 농업바이오사업을 영위함.
  • 사업군별로 IT부문에 PLM사업과 SI사업이 있고, BT부문에 화장품,신소재,과수포장재,미생물제재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음.
  • 동사가 추진중인 신규사업으로 화장품 및 의약품원료, 알루미나, 농업바이오분야의 아그로믹스 등이 있음.

오상자이엘 주가 전망

2020년 3월 17일 5040원에서 4월 8일 20,200원 까지 20여일만에 약 4배 가까이 오른 종목 오상자이엘입니다.

코로나가 끝나지 않는 이야기가 되면서, 다른 종목들은 직전 최고가들을 많이 깨버렸는데, 오상자이엘은 조금 주가가 주춤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오상자이엘의 총 발행주식수는 1774만주 가량, 이중 63.26%가 유통물량으로 적당한 비율인 듯 보여집니다.

주요주주로는 오상 외 3인으로 36.14%, 6,414,937주를 보유하고 있네요. 자사주는 약 10만 6천주 정도가 있습니다.

 

오상자이엘의 시가총액은 2059억원, 신용비율은 2.83%입니다.

7월 23일 거래량은 1039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네요. 7월 22일 상한가 이후 고가는 높아졌다가, 종가가 마이나스 마감하면서 아쉬운 흐름 보여주고 있네요.

 

오상자이엘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742억원, 영업손실 -26억원, 당기순신슬 -148억원으로 2019년에 대규모 순 손실을 기록했군요.

 

코로나 진단키트의 재료는 참 좋기는 하나, 직접적인 코로나 진단키트 수혜가 아닌,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실적이라 한다리 건너서 오는 수혜주라는 게 살짝 아쉽기는 하군요.

 

오상헬스케어가 좋은 실적을 바탕으로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로 재부각 되었으니, 괜찮은 흐름 이어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상자이엘

#오상자이엘 주가

#오상헬스케어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