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중인 mRNA(리보핵산) 방식은 동물 세포가 아닌 미생물 배양 방식의 시설이 갖춰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생물 배양 방식의 시설을 갖춘 바이오의약품 CMO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넥스가 연 1,000만병을 생산할수 있는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지며 시장에서 부각되면서 좋은 주가를 보이고 있는데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최근 미국 보건복지부, 국방부와 19억5000만달러에 코로나19 백신 인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 화이자 관련주 바이넥스 주가 입니다.
바이넥스 회사 개요
- 바이넥스는 의약품 생산 및 생산품의 판매, 최근 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바이오의약품 생산대행을 하는 CDMO 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 2018년 3월 CAR-T 세포치료제 신규사업을 위해 미국 페프로민 바이오의 지분 10.30%를 확보함. 2019년 6월 (주)바이젠 주식매매로 지분 추가 취득함(취득후 지분율 90%).
- 매출은 의약사업부 67.5%, 바이오사업부 32.2%로 구성됨.
바이넥스 주가 전망
7월 8일 8.2% 종가 상승으로 시작된 상승세는 이 후 10일선 터치도 없이 5일선 지지를 하면서 21,450원 고점까지 찍은 상태입니다. 7월 8일의 시초가가 12900원이었으니, 약 80% 가량 상승한 주가네요.
3월 13일 최저가 6,090원에서는 약 3.5배 가깝게 상승한 주가네요.
커다란 급등 없이 꾸준히 우상향하는 주가가 좋아보입니다.
바이넥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3174만주 가량, 이 중 약 87%가 유동비율이어서 유통물량이 많은 편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바이넥스홀딩스 외 2인으로 11프로인 351.6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광동제약약 외 1인이 5프로 지분인 159만주를 보유하고 있네요. 그 외 자사주도 1.74%정도 있습니다.
바이넥스의 시가총액은 6475억원, 신용비율은 6.59%로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EPS는 268원, PER은 76.14배로 수익을 내는 기업이군요.
7월 27일 거래량은 753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습니다.
바이넥스의 매출액은 2019년 기준 1253억원, 영업이익 113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이군요. 2020년 예상치도 영업이익과 매출액 2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네요.
화이자 이슈가 아니더라도, 실적만으로도 꾸준히 올라갈 여지가 높아보이네요.
최고가가 5년 전인 2015년의 28,300원인데, 추정실적컨센서스에 따르면 2022년까지 꾸준한 상승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이 되었습니다.
추정실적치로도 올해말이나 내년 쯤에는 최고가에 도전하러 갈 듯 보이는데, 화이자 관련주로써의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그 기간이 단축될지 어떨지 기대해봄직한 바이넥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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