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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종목

테스 주가 삼성전자 GPE 이원화

by story2 2020. 7. 24.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건식식각장비(Gas phase Etching : GPE) 이원화에 나선 가운데, 일본의 도쿄일렉트론(TEL) 독점 체제에서 멀티 벤더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테스가 올해 초 테스트를 통과한 데 이어,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에 GPE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테스의 주가 흐름 좋게 흘러가고 있네요.

 

그동안 삼성전자 메모리 공장의 GPE는 TEL(60%)과 동사(40%)가 양분하고 있었지만, 파운드리에 투입되는 장비는 진입장벽이 높아서 도쿄일렉트론이 전담해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종목 테스 주가입니다.


테스 회사 개요

  •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PECVD, LPCVD, Gas Phase Etch&Cleaning 등)의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함.
  • 2013년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LPCVD와 PECVD의 양산에 성공하였고, 비정질탄소막을 증착하여 신규 PECVD는 반도체 3D NAND 공정에 적용함.
  • 주요 매출 구성은 반도체 장비(PECVD,GPE)와 디스플레이 장비(UVC LED 장비 등)으로 82.89%이루어짐.

테스 주가 전망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합물반도체 장비 제조업으로 괜찮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테스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공장 생산등의 차질로 반도체 관련 기업들 주가가 힘들었는데, 오히려 코로나 19로 인한 언택트 비대면 상황이 늘어가면서 모바일, 컴퓨터 등 기기의 수요가 늘어나서, 다시 반도체 기업들 주가가 회복되는 전화위복의 상황이지요.

 

테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1976만주 가량, 이 중 66.41%가 유통물량입니다. 보통 대기업들도 대주주 물량이 약 30~35% 정도 되는데, 거의 표준에 가까운 스탠다드한 유통물량이네요.

주요주주로는 주숭일 외 8인으로 29.26%인 약 578만주 가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도 약 100만주 가량 보유하고 있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784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은 98억원으로 이 전 분기에 비해서 실적이 많이 저조했는데요. 2020년은 어느 정도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년 2천원대의 가격부터 차곡차곡 올라온 주가가 2017년 말을 기점으로 추락했는데요.

최근의 흐름을 다시 우상향 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삼성전자에서 도쿄일렉트론에 넘겨주던 물량을 조금씩 테스로 넘겨줄테니, 계속 주가는 우상향 하는 좋은 흐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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