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주가 네오이뮨텍 GX-I7 옵디보

 

제넥신의 항암면역치료제 GX-I7, 옵디보와의 병용임상 2상 돌입 소식에 계속되는 주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넥신은 최근 언론을 통해, 관계사인 네오이뮨텍과 공동개발 중인 항암면역치료제 GX-I7(efineptakin alfa)이 로슈, 머크에 이어 BMS와도 공동협력 임상에 돌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성영철 대표는 "T 세포 감소증을 회복시켜주는 GX-I7이 말기 유방암환자에서 키트루다와의 병용에서 치료효과를 보인 것처럼 옵디보와의 병용을 통해 전이성 위암, 식도암 환자에서도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면서 주가의 흐름을 잘 나가고 있군요.

 

오늘 알아볼 종목 제넥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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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회사 개요

• 제넥신은 1999년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항체융합단백질 제조 및 유전자 치료백신 제조 원천기술을 국내 제약사에 이전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2009년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주식거래가 개시되었으며, 연결대상 종속법인으로 CDMO 서비스 기업인 에스엘포젠을 보유하고 있음.
• 동사는 Hybrid F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항암면역 치료제, 차세대 단백질 신약, 신규 DNA백신 신약 연구개발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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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주가 전망

3월 13일 최저점 40,400원에서 111,000원까지 3배 조금 안되게 오른 제넥신 주가 입니다.

6월 19일 최고점 111,000원을 찍은 후 약 한달여간 10만원 안팎에서 공방을 벌이다가, 107,000원으로 종가 마감하며, 10만원대 안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넥신의 총 발행주식수는 2382만주 가량이며, 이 중 84% 가량이 유통물량으로 유통물량이 많은 편입니다.

대주주는 한독으로 15.87%의 보유하고 있어서 지분율이 낮은 편이네요.

성영철 외 16인이 215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군요.

 

제넥신의 시가총액은 2.54조원, 신용비율은 3.22%입니다. 적자기업인데 과도하게 높은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7월 23일 거래량은 213만주 가량 거래가 되었군요.

 

제넥신의 재무입니다.

빨간색 적자표시가 강렬하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445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으로 매출액에 비해 과도한 적자폭입니다.

 

주식이란게 꿈을 쫒는 것이기도 하고, 그 꿈에 부합된 종목이 바이오 제약주라고 봅니다.

신약 하나 제대로 개발하면, 뭐 시가총액 수십조가 되기도 하고, 그런 잭팟을 꿈꾸며 투자하는 종목이죠.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신약 개발 제대로 해서 잭팟이 터진 기업이 몇개나 되나요?

대기업 직계 기업 외에 성공한 기업은 셀트리온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셀트리온 다음으로 유명하다고 할만한 에이치엘비도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제약 기업들은 하도 많이 상장폐지 되는 것을 봐서, 전 재산 투자 같은 과도한 투자는 도박과도 다름이 없으니 투자를 하시려면 버려도 되는 돈 정도만 가지고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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