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유코 사망 나카바야시 타이키

 

 

한국에서도 유명한 일본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고, 이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다케우치는 27일 오전 2시쯤 도쿄 시부야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은 채 가족에 의해 발견되었고 자살을 의미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현재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극단적 선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케우치 유코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일본 팬들은 물론, 많은 해외 팬들 또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1980년생인 다케우치 유코는 1996년 '신 목요의 괴담 사이보그'에서 여고생 역할로 드라마 데뷔했으며 NHK TV 소설 '아스카' TBS 계열 '하얀 그림자'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고,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일본 인기 배우로 거듭나면서 1998년 일본 공포영화 ‘링’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후 2003년 ‘환생’ 2005년 ‘봄의 눈’으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05년에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게 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나카무라 시도와의 결혼했지만 2008년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2월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고,  둘째 아들 출산 후 8개월 만에 들려온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다케우치 유코 프로필
(たけうちゆうこ, 竹内結子, Takeuchi Yuko) 영화배우
41세 (만 40세) 양자리 원숭이띠
출생 : 1980년 4월 1일, 일본
소속사 : 스타더스트
신체 : 164cm
데뷔 : 1998년 영화 '링'

 

 

 

수상내역
2008
제17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여우주연상

2007
제20회 닛칸스포츠 영화대상 여우주연상

2007
제31회 야마지후미코상 여배우상

2005
제29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2004
제28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2003
제13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여우주연상

2003
제27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

2002
제26회 에란도르상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