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주가 전망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진료 권고안에서 덱사메타손과 렘데시비르 외에는 코로나 19 치료효과를 인정할 만한 방법이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중앙임상위원회는 현재까지 출판 혹은 발표된 자료를 종합할 때 렘데시비르의 조기 증상 호전 효과와 덱사메타손의 사망률 감소 효과 이외에 효과를 인정할 만한 치료 방법은 없다고 밝히면서 덱사메타손 관련주가 급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덱사메타손 대장주 신일제약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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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제약 회사 개요

1971년 창립한 신일제약은 지난 40여 년간 우수의약품 개발과 대중화에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해왔으며,
1999년 코스닥 상장 이후 국제기준에 적합한 설비투자와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당사는 퇴행성관절염 천연물신약, 류마티스관절염 천연물신약 등 선도적 천연물 신약R&D에 집중하여 왔으며,
2009년에는 천연물 신약이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신약개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2005년 10월에는 KGMP 공장(충북 충주시) 부지 내에 생명과학연구소를 신축하여, 제제연구/ 신제형/천연물 등 신약 연구개발과 다수의 국책사업을 수행하여 왔으며, 2013년 12월에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 및 인프라 활용을 위해 성남시 소재 500평 규모의 건물을 매입하여 생명과학연구소의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당사는 의약품 국내 및 해외 판매는 물론, 특화된 플라스타/패취 제조 기술과 다양한 제형의 제조 경험, 엄격한 품질보증을 바탕으로 타 제약사의 수탁생산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사업으로 기능성화장품 브랜드인 팜트리를 출시하였으며,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 의약외품 사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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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제약 주가

7,780원의 주가에서 58,100원까지 7배 이상 급등했던 신일제약의 주가입니다.

거래정지 후 바로 하한가에 가까운 하락을 해서 약간은 의아했던 종목입니다. 8월 20일 부터 엄청나게 흔들어대면서 올라가는 주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신일제약의 시가총액은 3,903억원이며, EPS는 666원이고, PER은 54.08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7월 23일 기록한 58,100원이며 현 주가 대비 -38.04% 하락한 수치입니다.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4,5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700.00% 상승한 수치네요.

 

8월 25일 거래량은 현재까지 약 1203만주 가량 기록하면서 16.23% 오른 35,800원에 거래중입니다.

 

신일제약의 총 발행주식수는 1090만주 가량이며, 이 중 56.59%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홍성소 외 23인으로 39.73%에 해당하는 433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5%가 조금 넘는 54.7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는 3.6% 가량인 39.5만주를 가지고 있네요.

신일제약 실적

신일제약은 안정적인 실적을 내는 곳입니다.

2017년 기준 매출액 509억원 / 영업이익 92억원 / 당기순이익 82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533억원 / 영업이익 60억원 / 당기순이익 57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606억원 / 영업이익 94억원 / 당기순이익 73억원

매년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하고 있네요.

 

신일제약 배당금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신일제약은 매년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150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 총액으로 11.2억원 가량을 지급했습니다.

신일제약 주가 전망

최근 8월 20일 부터의 흐름은 다른 재료가 있는건지 뭔가가 있는 듯하게 엄청나게 흔들어대고 있습니다.

보통 한탕을 거하게 해먹은 종목은 단기성 재료에 단타꾼들이 몰려와서 윗꼬리가 길게 달리는 편인데 신일제약은 엄청나게 흔들어대면서 주가는 상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뭔 재료인지는 몰라도 계속 주시해볼만한 종목인 듯 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