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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3

제5호 태풍 장미 북상 집중호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제5호 ‘태풍’ 장미가 9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0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면서, 시속 37km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중인데, 8월 10일 오전 3시께 제주도 동쪽해상을 지나 오후 3시 전후 영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지역별로 100∼300mm의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부지방의 경우 최대 5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라고 하니 비 피해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 태풍 장미의 예상 경로는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첫 태풍이 될 장미는, 현재 중심기압 1천hPa, 강풍반경 약 200km, 중심 최대풍속 초속 18km의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 중이며, 10일 오.. 2020. 8. 9.
전북 장수 산사태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북 장수군 번암면 교동리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주택을 덮쳐 A씨(59)와 B씨(59·여) 가 숨진채 발견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굴착기 등 중장비로 매몰자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이들 부부를 찾아냈으며, 산사태로 매몰된 이 주택에 거주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장수의 산사태가 난 주택에는 부부의 자녀까지 포함해 최대 3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으나, 자녀는 수도권에 있던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이들 부부는 서울에서 살다가 퇴직하고 3년 전에 장수에 터를 잡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났던 지난 8일에는 새벽부터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었고, 전날인 7일 오전 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321... 2020. 8. 9.
섬진강 제방 붕괴 소방청이 2020년 8월 8일 오후 1시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부근의 섬진강 제방 100여m가 붕괴되었다고 합니다. 전북지역에 이틀 동안 이어진 집중호우로 섬진강댐 방류가 시작되면서 현재 인근 주민들은 대피한 상태지만, 전북 임실 지역 주민 수십 명은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tv.naver.com/v/15180624 [영상] 섬진강 제방 100m 붕괴…침수지역 급속히 증가 KBS뉴스 | 소방청은 오늘 오후 1시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부근의 섬진강 제방 100여 미터가 붕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1시 15분을 기해 대응 단계를 2단계로 �� tv.naver.com 귀석리 3개 마을 주민 190여명은 오늘 오전 섬진강 수위가 높아지자 피난..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