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이재명 지사는 꾸준히 상승하여, 이낙연 의원을 바로 뒤쫒는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각 시도지사 등 전국 광역단체장 지지율에서도 2달째 인기를 구가하면서, 각종 정부 정책, 부동산 현안 등에 목소리를 높이며 차기 대선 주자의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죠.
그동안 이재명 대장주로 군림해왔던 에이텍은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지사 이전에 성남시장을 엮임했는데, 본사가 성남에 위치해있고, 신승영 대표가 성남의 창조경영 CEO포럼의 운영위원이기 때문에 밀접한 이재명 관련주로 엮여 있는 종목입니다.
오늘은 에이텍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에이텍 회사 개요
- LCD 디스플레이 응용제품을 제조, 생산 판매할 목적으로 1993년 설립되었으며, 2001년 5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절전형 PC 및 LED 모니터, 굿디자인 수상 슬림형 PC, 금융모니터 및 엘리베이터 DID 등을 개발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보유.
- 주력 시장은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시장을 상정하고 있으며, 전체 공공기관용 PC 및 모니터 조달시장에서 20%를 상회하는 시장 점유 중.
에이텍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공공 ICT분야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여 즐겁게 편리한 신생활 문화창조에 기여합니다.
에이텍은 첨단 TFT LCD를 이용한 공공 ICT분야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기존 PC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궁극의 보안 솔루션을 갖춘 LCD 일체형 및 보안용 일체형 PC 뿐만 아니라 LCD 모니터, DID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정보통신 문화의 창조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에이텍 주가
3월 말의 5890원에서, 8월 10일의 35,350원까지, 5개월도 안되는 시간동안, 6배에 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텍의 차트입니다. 특히나 7월 8일 13000원대부터 급상승이 시작하여, 한달사이 3배 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주는 동안 며칠을 빼놓고는 5일선 지지만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 한달 이상을 20일선 터치 없이 급등하는 추세인 셈이죠.
에이텍의 시가총액은 2866억원이며, EPS는 777원이고, PER은 45.15배입니다. 정치인 테마주 답지 않게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최근 급등한 흐름에도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는 주가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10일 기록중인 35,350원이고,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5890원으로 495% 이상 오른 주가입니다. 자본금은 41억원이며, 대용가는 22890원이네요.
8월 10일 거래량은 현재까지, 309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9.12% 오른 34700원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에이텍의 총 발행주식수는 826만주로 상당히 적은 편이며, 유동비율은 71.28%에 달하네요.
주요주주로는 이재명 지사와 연관성이 있는 신승영 대표이사가 221.4만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에 올라 있으며, 한국증권금융이 44.6만주에 해당하는 5.4%가량, 자사주도 15.8만주 가량이 있습니다.
에이텍 실적
에이텍의 실적은 2019년 기준 매출액은 993억이고, 영업이익은 44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으로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기업 느낌이 강합니다.
에이텍 배당금
에이텍은 3년 연속 배당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보통 정치인 테마주의 경우 잡주들이 많아서, 배당을 지급하는 회사가 거의 없는데, 건실한 정치인 테마주네요.
2019년에 시가배당율 1.1%에 해당하는 1주당 1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였고, 배당금 총액으로는 8.12억원이 소요되었네요.
에이텍 주가 전망
대선 테마주의 경우 해당 정치인이 대선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할때만 그 재료가 소멸합니다.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양보를 했을때와, 반기문 총장이 대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을때가 그 예이죠.
다만 2명의 예에서는 2분 모두 직업 정치인이 아니었죠.
이재명 지사의 경우, 직업 정치인이며, 대선 유력주자입니다.
대선 불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봐야죠.
그렇다면, 1년 이상은 재료가 남아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장주는 바뀔지언정, 첫번째 대장주 였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가 어떤 사건사고에 휘말리지 않는 이상, 1년 후 주가를 보면 지금의 주가보다는 높이 있을 겁니다.
대선 테마주는 마냥 오래 보유하는 것보다, 급등할때 물량을 조금씩 덜고, 횡보할때나 하락할때 물량을 조금 늘리는 방식으로 1년 이상 오래 해먹는 재료입니다.
에이텍에서 많은 수익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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