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팩키지 주가 전망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소비가 대폭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팩키지 주가가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배달 주문 및 포장 등의 소비 확산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양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플라스틱보다 종이 용기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국팩키지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인 위생용 식품, 음료 종이용기 카톤팩을 생산하고 있어 플라스틱 용기 대체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수혜를 입고 있는 한국팩키지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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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팩키지 회사 개요

• 한국팩키지는 식품용 포장용기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한국제지(주)로부터 1993년 11월 분사하여 설립되었으며, 1999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 국내 최초로 카톤팩을 생산한 기업으로서, 국내시장 및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까지 꾸준하게 수출하고 있는 카톤팩 생산 기업.
• 동사와 계열회사는 향후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투자목적회사(SPC)인 해성팩키지(주)를 설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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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팩키지 주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시작되었을때, 음식점에서도 밤 9시 이후는 배달만 가능한 상황이 되자 한국팩키지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20일선 근처까지 조정을 받던 주가는 20일선 지지 후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해서 10일선을 이탈한채 현재 주가가 어디로 갈지 향방이 어려운 모습입니다.

 

한국팩키지의 시가총액은 1,126억원이며, EPS는 72원이고, PER은 62.51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9월 23일에 기록한 5,32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175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284.68%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25일 오늘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3,321,373주를 기록하면서 6.37% 상승한 4,51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팩키지의 총 발행주식수는 2500만주 가량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36.00%입니다.

주요주주로는 해성산업 외 3인으로 64.00%에 해당하는 1600만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유통물량은 깔끔하게 900만주 겠네요.

한국팩키지 실적

한국팩키지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570억원 / 영업이익 27억원 / 당기순이익 28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569억원 / 영업이익 23억원 / 당기순이익 18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584억원 / 영업이익 26억원 / 당기순이익 18억원

 

작지만 탄탄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한국팩키지 주가 전망

역대 최고점이 2017년 초의 5,580원으로 얼마전 찍은 고점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차트상으로는 추세가 무너진 차트는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플라스틱 용기는 점차 대체될 것으로 보고, 정부도 그린 뉴딜 친환경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에, 한국팩키지도 한번 더 주가를 레벨업 시킬 수 있는 계기가 있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요새 워낙 배달을 많이 시켜먹고, 배달용기에 대한 기사와 정부의 지침이 내려진다면 그때가 다시 한번 시세를 폭발 할 수 있는 재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