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주가 전망

넵튠의 주가가 크래프톤 상장과 맞물려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인칭 슈팅게임(FPS) 배틀그라운드 제작사로 유명한 크래프톤은 최근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주관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부 했는데, 기업가치가 30조원에 이를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크래프톤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만 5,137억원으로 국내 상장한 게임기업중 가장 큰 엔씨소프트가 올 상반기 4500억원대의 영업이익인 것을 감안하면, 엔씨소프트 보다 시가총액이 클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넵튠은 크래프톤 주식 8만6,666주(1.07%)를 보유하고 있어서, 크래프톤이 30조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할 경우, 지분 평가액만 1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오늘은 크래프톤 관련주 넵튠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넵튠 회사 개요

Specialty Game
“절대 트렌드를 쫓지 않는다“

Constant Growth
“게임 사업은 실패를 준비하는 데서 시작한다“

넵튠은 우리의 기술력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닌 더 많은 유저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것이 목표인 모바일 전문 개발사입니다.

트렌드를 쫓지 않고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게임을, 우리 스스로 즐기면서 제작하는 것이 넵튠인을 보다 강하게 만들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큰 성공 이전에는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쌓고 있습니다.

넵튠인은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않고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달리며 많은 유저가 인정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의 모습을 꿈꾸어야 합니다.

넵튠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게임 산업 중 모바일 게임 산업 시장이며, 동사의 주력 사업분야는 모바일 게임의 제작임.
연결 종속회사는 소셜카지노게임, MOBA, RPG, 퍼즐, 디펜스 장르 등을 개발 및 서비스 하고 있음.
넥스포츠를 설립하여 e-Sports와 MCN(Multi Channel Network : 다중 채널 네트워크) 사업 등으로의 투자 및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

넵튠 주가

이미 올해 4-5월부터 크래프톤 지분과 샌드박스네트워크 지분 보유로 꾸준히 우상향해온 주가입니다.

최근 지수 폭락과 함께 넵튠의 주가도 20일선 밑으로 떨어졌는데, 오늘 크래프톤 상장이 부각되면서 20일선 위로는 올라 왔으나, 힘이 조금 딸려보이는 모습입니다.

넵튠의 시가총액은 2,994억원이며, EPS는 -792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9월 24일 기록한 14,3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3,225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296.90%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24일 거래량은 4,085,387주를 기록하면서 12.28% 오른 12,800원으로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넵튠의 총 발행주식수는 23,387,046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40.81%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정욱 대표 외 7인이 40.17%에 해당하는 9,394,590주를 보유중이며, 카카오게임즈가 10.08%에 해당하는 2,358,061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2대주주에 올라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6.31%에 해당하는 1,474,926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3대 주주이며,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인 것을 지분 구조로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넵튠 실적

넵튠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205억원 / 영업이익 -86억원 / 당기순이익 321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182억원 / 영업이익 -184억원 / 당기순이익 -369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80억원 / 영업이익 -101억원 / 당기순이익 -208억원

무슨일을 추진하는 것인지, 당기순손실 규모를 보면 무슨 바이오 제약 기업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