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주가 전망

앤디포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및 독감(인플루엔자) 을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는 동시 진단키트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좋은 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앤디포스의 동시 진단 체외진단시약인 'ND COVID-19 & Flu Combo Kit' 수출을 승인했는데, 이는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유전자와 인플루엔자 A 및 B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으로 정성 검출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입니다.

 

앤디포스는 1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ND COVID-19 Ag Test'가 유럽 체외진단시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힌바 있는데, 유럽 인증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앤디포스의 항원진단키트는 코로나19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초기 감염 환자의 '비인두도말' 검체를 채취해 10분 내에 감염여부를 판별 할 수 있기에 고가의 장비나 전문인력이 필요없기 때문에 남미, 인도 등 인프라 부족으로 감염자의 급속한 확산에 대처할 수 없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확진 검사 방식으로 대규모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앤디포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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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어떤 회사?

앤디포스는 “고객지향”의 핵심가치를 토대로 “신뢰와 존중”, “열정과 도전”, “창조와 혁신”의 행동 강령과 “즉시 한다”, “책임지고한다”, “끝까지 한다”의 행동 원칙을 기업이념으로 천명, 2010년 설립하여 우수한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폰용 TAPE & Window FILM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또한 핵심 역량인 연구개발력, 기술력을 토대로 다각화, 고도화, Globalization을 추구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고객 중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인재 중시,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기본으로 하는 성과 중시의 기업문화를 육성,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초일류기업의 모바일 제품에 글로벌 유수 기업의 제품이 사용되었으나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경쟁력으로 단기간에 수입부품을 국산화하는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NDFOS 임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Global Top 테이프&필름 전문 기업으로서 창조적인 기술혁신과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주주, 직원, 고객 모두가 만족해 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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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주가

8월 24일 3500원대에서 시작한 주가는 어느덧 8950원까지 찍으며 만원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계단식으로 올라가고는 있는데, 주포가 힘이 없는 것인지, 괴팍한 세력인건지, 뭐랄까 조금 우왁스럽게 올리는 듯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앤디포스의 시가총액은 4,440억원이며, EPS는 -13원으로 2019년에 적자를 기록한 듯 보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9월 11일 기록한 8,9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0일 기록한 2,03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324.63%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11일 거래량은 현재까지 40,945,470주를 기록하면서 20.73% 상승한 8,56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앤디포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5366만주 가량이며, 이 중 71.18%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케이클라비스 사이언스 신기술 조합이 26.54%에 해당하는 1374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프사이언스 1호 컨소시엄과 라이프사이언스 2호 컨소시엄이 각각 7.23%에 해당하는 374.7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자사주가 2.05%에 해당하는 106.3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앤디포스 실적

앤디포스은 2019년 실적은 매출액 841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네요.

앤디포스 주가 전망

코로나 진단키트라는 좋은 재료로, 버겁게 올리는 듯한 인상인데, 2018년 11월 고점인 9,685원대의 매물이 남아있는지 조금 힘겨운 모습이긴 합니다.

 

다만 이 가격대를 넘고 종가로 10,000원 이상으로 간다면 상장 후 역대 최고가 이기 때문에 매물대는 사라지게 됩니다.

발행주식수에 비해 너무 많은 거래량이 매일 터지고 있기에 찜찜한 구석은 있어 보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은 만원을 돌파하지 않을까 싶네요.

 

호재성 재료라는게, 매년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 재료로 3배 이상 못 올린다면 뭐랄까 아쉬울 듯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