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주가 전망

영진약품의 관계사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LSK Global PS 가 중국의 시노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방글라데시 임상 3상 시험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진약품과 LSK Global PS와의 관계는 영진약품의 대주주가 KT&G이고,  KT&G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지분 23.15%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KT&G를 매개체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영진약품 주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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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회사 개요

영진약품은 1952년 창립 이래 65년 이상 오랜 역사를 갖고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며, 일본과의 신약 라이센싱, 고품질 항생제의 제조 및 수출사업을 주요업무로 다양한 처방 및 일반의약품 등 국내 사업도 점차 확대해 왔습니다.

 

영진약품이 소속된 기업집단은 케이티앤지로 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주력업종으로함. (주)케이티앤지, (주)한국인삼공사, 태아산업(주) 등이 있으며, 국내 제약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제품 라이선스인 및 품목제휴를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수출확대 전략으로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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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주가

어제 상한가 근처까지 갔다가 쭈욱 주가가 밀리며, 긴 윗꼬리를 남겼는데, 캔들상으로는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주가가 밀린 이유가, 오후 12시 쯤인가에 영진약품과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가 별로 관계가 없다는 기사를 냈기 때문이죠. 뭐 별로 상관이 없더라도 어쨌건 KT&G와의 연결고리는 사실이니, 이 자체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는 재료로 쓰이죠.

 

영진약품의 시가총액은 1조 3,955억원이며, EPS는 28원이고, PER은 277.45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9월 1일 기록한 8,81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7일 기록한 3,53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주가는 116.15% 오른 수치입니다.

 

영진약품의 총 발행주식수는 1억 8289만주 가량이며, 이 중 47.53%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앞서 언급드렸던 케이티앤지가 52.45%인 9592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 입니다.

영진약품 실적

영진약품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1,950억원 / 영업이익 30억원 / 당기순이익 19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1,864억원 / 영업이익 -22억원 / 당기순이익 -61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2,205억원 / 영업이익 100억원 / 당기순이익 50억원

입니다.

영진약품 주가 전망

일봉 캔들만 보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근 2년 이래 최대의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또한 9월 1일인 어제 기관이 653,197주를 순 매수하며, 외국인이 매도한 물량을 다 받아갔죠.

단기적으로 급등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시노백의 3상 임상 결과를 재료로 쓰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어제 만든 윗꼬리의 갭은 천천히 메워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