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주가 전망

유한양행이 미국 제약사 프로세사 파마슈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에 기능성 위장관 치료 신약 'YH12852'를 총 4억1050만달러(약 5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고 8월 20일 공시를 통해서 밝혔습니다.

프로세사는 이로써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YH12852의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유한양행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프로세사 파머수티컬사는 2016년 설립된 미국 장외시장 상장 회사로 현재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프로세사는 2021년 초 미국 FDA와 임상개발관련 미팅을 시작으로 기능성 위장관 운동 질환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위장관 치료제를 기술 수출하여 잭팟을 터뜨린, 유한양행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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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회사 개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유한양행은 설립되었습니다. 유한양행은 창업 이래 지금까지 신뢰와 정직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 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습니다.

국내 1등 제약사, 국내 대표 장수 기업 등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1926년 설립되었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음.
• 약품사업부문의 주요 품목으로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외에도 트라젠타, 트윈스타, 아토르바, 프리베나, 삐콤씨 액티브 등이 있음.
• 생활건강사업부문 주요 품목은 유한락스, 칫솔, 치약, 살충제, 표백제 등이 있으며 해외사업부문은 유한화학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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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주가

훼이크성 장대음봉이 계속 발생하는데도 주가는 우상향으로 나아가는 희한한 차트를 만들고 있는 유한양행입니다.

시가총액도 4조원이 넘는 규모라 큰 회사인데, 단타꾼들이 많은지 차트는 참 보기 싫게 만들어가는군요.

 

유한양행의 시가총액은 4조 4,928억원이며, EPS는 588원이고, PER은 115.14배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3월 27일 기록한 256,0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4월 21일 기록한 45,6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48.46%가 상승한 수치입니다. 액면분할을 한 상태라 주가 차이가 납니다.

 

8월 20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216.8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28% 오른 67,2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의 총 발행주식수는 6685만주 가량이며, 이 중 68.16%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유한재단 외 1인이 15.66%에 해당하는 1046만주를 보유중이며, 국민연금공단도 12.66%에 해당하는 846만주 가량을 보유 중입니다. 유한학원도 513.3만주로 꽤 많은 주식을 보유중이네요.

유한양행 실적 발표

유한양행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4085억원 / 영업이익 403억원 / 당기순이익 241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 매출액 1.57조원 / 영업이익 731억원 / 당기순이익 1974억원으로 2019년에 비해 상당히 상향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유한양행 목표주가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수는 10개 기관이며, 투자의견은 4.00이고, 목표주가의 평균값은 68,100원입니다.

 

유한양행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이 제시한 기관은 하나금융투자로 82,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하였고, 가장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기관은 삼성증권으로 60,000원을 목표가로 제시했습니다.

유한양행 배당금

안정된 실적을 올리는 기업답게 유한양행은 매년 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1주당 배당금은 2,000원이고, 시가 배당율은 0.8%에 달하며, 배당금 총액으로 237억원 가량을 지급했습니다.

유한양행 주가 전망

앞서 말씀드렸듯이 유한양행의 기술 수출 5천억원은 1년 매출액의 33%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실적 발표로 최근 주가가 급상승했는데, 기술 수출 공시라는 좋은 호재에도 갭을 띄운 후 물량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이라는 기업 자체는 좋은 기업이지만, 컨트롤 하는 세력이 참 악질이라고 해야 하는지, 별로라고 해야 하는지 저 같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던질 것 같군요.

 

뭔가 또 다른 재료가 있는지 모르지만, 주봉에서는 주가가 상승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데, 이런 종목은 머리 아파서 들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종목이죠.

 

오늘 또 장대음봉이 만들어졌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를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한양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