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고무벨트 주가 김세연 관련주

차기 부산시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김세연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동일고무벨트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정당지지도에서 미래통합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3년 여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죠.

 

김세연 의원은 동일고무벨트의 지분 15.78%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일고무벨트의 모회사 DRB동일의 지분도 47.77% 보유하고 있기에 김세연 관련주고 대장주로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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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고무벨트 회사 개요

1945년에 창립한 DRB는 국내 최초로 고무벨트 국산화를 성공시키며 국내 산업용 고무산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후 끊임없는 혁신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제품을 개발해 온 DRB는 고무산업에서 미래첨단산업으로 진화하며 전 세계 산업 발전과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고무벨트 부문과 기타고무제품부문에서 각각 전동벨트, 컨베어벨트와 크롤러, 언더캐리지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음.
• 고무벨트부문은 중국 등 후발주자의 저가제품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며, 우수한 품질, 기술서비스,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을 통하여 기존 시장의 유지 및 신시장 확대를 도모.
• 동사의 매출은 고무벨트부문이 55.14%, 기타고무제품부문이 44.86%를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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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고무벨트 주가

4월 23일 상승 후 근 4개월간을 매물대를 뚫지 못하고 답답한 흐름을 보여오다가, 오늘 매물대를 뚫는 동시에 만원이라는 라운드피겨값을 돌파해서 상한가 근처에서 공방중인 주가입니다.

 

동일고무벨트의 시가총액은 1508억원이며, EPS는 606원이고, PER은 18.14배입니다.

8월 14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336.3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27.75% 오른 11050원에서 거래중입니다.

 

동일고무벨트의 총 발행주식수는 1365만주이며, 유동비율은 30.23%입니다.

주요주주로는 DRB동일 외 5인으로 69.76%에 해당하는 952.2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유통물량이 400만주가 조금 넘네요.

매년 흑자를 내고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2619억원 이며, 영업이익은 144억원, 당기순이익은 83억원으로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4월이므로, 후보가 확정되기 전인 내년 초까지는 동일고무벨트는 주목을 받을 듯 하네요.

김세연 의원 나이가 1972년생으로 젊기 때문에, 부산시장 후보가 되고, 부산시장이 된다면 유력 정치인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