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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파업2

의협 파업 종료 합의문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매듭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가 이날 오전 8시 30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5개 조항에 대한 최종 합의문 서명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서명식에는 한정애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과 관련, “국회에 제출된 법안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문구가 최종 합의문에 담긴 것으로 전해져 정부의 관련 정책 추진은 일단 중단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밤샘 협상 끝에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타결지으며, 의료계는 지난달 21일부터 .. 2020. 9. 4.
의사 무기한 파업 9월 7일 정부와 갈등을 빚으며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9월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28일 최대집 의협회장은 서울 용산구 임시 의협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9월7일부터 제3차 전국의사 총파업을 무기한 일정으로 돌입할 것”이라며 “정부의 조속한 태도 변화를 촉구한다”고 밝히며,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 회의 결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집 회장은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10명을 고발하고, (협회를)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한 것은 공권력의 부당한 폭거이며, 가용한 모든 방법으로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원의 중심의 의협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비대면 진..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