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코로나 관련주

대정화금 주가 전망

by story2 2020. 8. 4.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덱사메타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는 소식 이후 대정화금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험용약품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대정화금은 덱사메타손의 필수 원료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대정화금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대정화금 회사 개요

  • 동사는 1968년 창업되었으며, 201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시약 사업부문 및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음.
  • 일반, 분석, 진단, 특수 시험용약품 및 원료의약품을 생산하여 국내 또는 해외에 수출함.
  • 신규사업인 HPLC 및 고순도 용매의 경우 당사가 해외에 수출하는 물량은 Sample order에 불과한 실정이었으나 증류설비가 준공 및 정상 가동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 물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

대정화금 주가 전망

2020년 3월 19일 7750원의 최저가에서 8월 4일 오늘 최고가 31450원까지 약 4배 정도 상승한 주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정화금은 그동안 주가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는데, 6월 24일 셀트리온 원료의약품 공급업체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알려진 바대로 덱사메타손 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조명을 받으면서 현재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지요.

 

대정화금의 시가총액은 2173억원이며, EPS는 855원이고, PER은 36.27배를 기록중이어서, 최근 급등한 주가에 비해서 과도하게 높은 PER은 아닌 듯 보여집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4일 기록한 31450원이고,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7750원이네요.

오늘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507만주 가량을 기록하며 16.57% 상승한 30600원을 유지중입니다.

 

대정화금의 총 발행주식수는 710만주 가량으로 유동비율은 47.66%입니다. 발행주식수와 유통물륭 모두 적은 편이겠군요. 주요주주로는 송기섭 외 3인으로 52프로 정도인 369.3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는 17200주가 있네요.

 

2019년 기준 매출액은 79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높은게 강소기업 느낌으로 괜찮네요. 매년 흑자를 내고 있고 2020년 3분기에도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직접적인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고, 원료를 만드는 회사라서, 대장주로 치고 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종목입니다.

코로나 관련주로 파미셀이 강한 흐름이었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파미셀과 비슷한 분위기가 풍깁니다.

 

유통물량수가 적기 때문에 급등 흐름에서 바로 내다 꽂힐 수 있는 주가이기에 각별히 주의 하시고 수익 잘 실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