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목표 주가 전망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가 최근 글로벌 임상3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신풍제약 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주성분인 피로나리딘과 알테수네이트가 각각 인비트로(In vitro, 시험관 내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발표하면서 4월 부터 주가가 급등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임상 3상은 신풍제약이 아닌 영국 ‘리버풀대학 열대 위생연구소’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가 신풍제약 단독으로 진행되지 않고 여러 외국계 기업이 참여한 탓에, 향후 코로나19 치료제로 판매될 시 수익배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신풍제약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신풍제약 회사 개요

신풍제약은 지난 70∼80년대, 메벤다졸과 프라지콴텔의 원료합성에 성공하여 기생충은 물론 디스토시드박멸사업에 기여하였으며, 90년대, 중국, 베트남, 수단 등 해외법인 설립 후 의약품 수출로 신풍의 글로벌시장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초석이 되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WHO, MMV와 공동으로 차세대 항말라리아제 ‘피라맥스’라는 글로벌신약 개발성공과 혁신신약 연구 등으로 우리의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을 국내외에서 널리 입증하였으며, 현재, 그 동안의 R&D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개량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1990년 1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임.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과제 수행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신풍제약 주가

9월말 21만원대의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한 주가는 12월 초 20만원 부근까지 한번 더 갔다가 하락 추세로 전환하면서 현재 12만원대의 가격대를 기록중인 신풍제약의 주가입니다.

신풍제약 주식

신풍제약의 시가총액은 6조 4,377억원이고, EPS는 96원이며, PER은 1,259.46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9월 21일 기록한 214,0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2월 3일 기록한 6,29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831.64% 상승한 수치입니다.

1월 6일 거래량은 3,101,560주를 기록하면서 2.53% 상승한 121,5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신풍제약 주주현황

신풍제약의 총 발행주식수는 52,984,990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57.22%입니다.

신풍제약의 주요 주주구성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송암사 외 11인	18,753,491	35.39
송암사	14,821,052	27.97
장지이	959,087	1.81
장호숙	770,274	1.45
김선경	758,674	1.43
민유식	513,134	0.97
장영현	471,698	0.89
장희진	271,446	0.51
장원준	100,422	0.19
김창화	61,814	0.12
유제만	21,180	0.04
장원석	2,689	0.01
장원조	2,021	0.00
자사주	3,713,961	7.01

신풍제약 실적

신풍제약의 실적은 위와 같습니다.

안정적인 흑자를 내는 기업이지만, 코로나 치료제로 인해 주가가 너무 과도한 상태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