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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종목

대창스틸 주가 DMZ 비무장지대 관련주

by story2 2020. 9. 18.

경기도 파주시는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정식 개장한 데 이어 오는 22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대창스틸이 DMZ 비무장지대 관련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흐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DMZ 평화관광 재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상황을 고려해 하루 10회, 1회 투어 인원 20명으로 제한하고 단체관광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이 되는데, 대창스틸은 DMZ 인근에 파주공장을 비롯해 400억원 규모 토지 등을 보유하고 있어 DMZ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입니다.

 

오늘은 DMZ 비무장지대 관련주 대창스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대창스틸 회사 개요

  • 동사는 철강재 및 건축자재의 가공,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사업 목적으로 1980년 6월 10일에 설립되었음.
  • 자동차, 전기가전, 건설산업 등의 산업원자재인 코일을 자동화 기계설비를 갖추고 수요자가 원하는 규격으로 전·절단 가공하여 공급하는 것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함.
  • 또한, 주요종속회사인 대창에이티는 2019년 3월 주요생산시설을 매각함에 따라 유통영업 활동만 영위하고 있음.

대창스틸 주가

올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인 증시 시장과 다르게 거의 소외되었던 종목인 대창스틸은 오늘 시초가 부터 20% 이상 갭을 띄우면서 강한 흐름을 보여주면서 상한가를 터치하였으나, 매물대에서 많은 매물들이 출하되면서 지금 조금 밀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주가입니다.

 

대창스틸의 시가총액은 542억원이고, EPS는 -35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9월 25일 기록한 3,500원이며,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04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62.98%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18일 거래량은 13,216,117주를 기록하면서 26.05% 오른 2,71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대창스틸의 총 발행주식수는 2000만주 이며, 이 중 31.16%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문창복 외 5인이 65.92%에 해당하는 1318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 지분율도 높고 유통물량도 620만주 가량으로 상당히 적은 편이네요.

대창스틸 실적

대창스틸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2,448억원 / 영업이익 44억원 / 당기순이익 19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2,179억원 / 영업이익 48억원 / 당기순이익 -196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976억원 / 영업이익 41억원 / 당기순이익 0억원

으로 매출액이 계속 줄고 있고, 2020년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네요.

대창스틸 주가 전망

DMZ 비무장지대 토지를 보유해서 관련주로 부각되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갑작스럽게 DMZ 비무장지대를 개발하기도 힘들 것이고, 코로나 시대에 비무장지대까지 가서 관람객들이 많이 늘어날지도 미지수이고, 개인적으로는 단발성 호재로 봅니다.

 

그렇다고 통일이 갑자기 될 것도 아니고, 현재는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것이라 좀 약해보이구요.

다만 정부에서 DMZ 비무장지대 발언 및 무언가가 나온다면 그때는 강한 흐름을 지속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 오늘 바닥권에서 시세가 터졌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좋은 흐름 유지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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