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 목표 주가 전망

항체약물접합체 항체약물결합체 ADC 개발사인 레고켐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하는 흐름입니다.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210억 달러(약 24조원)에 신약 개발업체 이뮤노메딕스를 인수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레고켐바이오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인수를 추진 중인 이뮤노메딕스는 ADC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동종업계인 레고켐바이오의 가치가 재평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번 이뮤노메딕스의 매각 뉴스를 비롯해 글로벌 ADC 업체들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국내 기업에서는 다수의 ADC 플랫폼 및 물질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 이전 계약 체결까지 경험한 바 있는 레고켐바이오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입니다.

오늘은 레고켐바이오 목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레고켐바이오 어떤 회사?

세계적 신약개발의 꿈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만든 회사,
레고켐바이오가 한국형 글로벌 신약개발의 새로운 로드맵을 그리고 있습니다.

“내 손으로 글로벌 신약을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신약연구개발이란 외길을 걸어온 지 30 여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3 년 동안 대기업에서 연구팀장으로 또 신약연구소장으로서 신약연구개발에 매진 하였고, 이제는 지난 2006 년 제가 직접 설립한 레고켐바이오를 통해 평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저는 현장에 서 있습니다.

글로벌신약개발에는 막대한 돈과 여러 기능 그리고 수많은 실패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성공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저희는 핵심기능에 집중하고 저희가 갖지 않은 기능은 상생정신에 바탕하여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Open Innovation 전략을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모든 연구결과는 연구원의 손끝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가지고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우리 연구원들의 힘을 믿습니다.

“오직 신약 만이 살 길”이란 꿈을 공유한 우리 사람들과 힘을 합쳐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약개발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뚜벅뚜벅 오늘도 이 길을 걸어 가겠습니다.

레고켐바이오 주가

더블탑과 더블바텀을 연속으로 찍고 쌍봉의 최고 주가를 오늘 넘어섰으나, 종가에서 밀리면서 윗꼬리를 남기며 아쉬운 캔들을 만든 레고켐바이오의 주가입니다.

레고켐바이오의 시가총액은 1조 5,466억원이며, EPS는 566원이고, PER은 115.41배를 기록중인 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6월 11일 기록한 129,3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7일 기록한 33,00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97.88%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15일 거래량은 14,549,485주를 기록하며 13.96% 상승한 65,3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레고켐바이오의 총 발행주식수는 2368만주 가량이며, 이 중 87.24%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김용주 외 8인이 12.76%에 해당하는 302.2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긍수 외 1인이 7.27%에 해당하는 172.1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 실적

레고켐바이오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221억원 / 영업이익 -98억원 / 당기순이익 -129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252억원 / 영업이익 -160억원 / 당기순이익 -261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575억원 / 영업이익 84억원 / 당기순이익 125억원

추정실적 컨센서스는

2020년 예상 매출액 593억원 / 영업이익 87억원 / 당기순이익 146억원

2021년 예상 매출액 653억원 / 영업이익 103억원 / 당기순이익 167억원

2022년 예상 매출액 691억원 / 영업이익 108억원 / 당기순이익 174억원

으로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