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주가 전망과 코리앗치킨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유명한 디딤이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디딤은 연안식당으로 대박을 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신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등의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및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치킨 프렌차이즈 1위 교촌에프엔비가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외식 프렌차이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신규 브랜드 '코리앗치킨'을 새롭게 론칭하며 투자자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치킨 업계로 확장을 꾀하고 있는 디딤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디딤 어떤 회사?

건전한 선진국형 외식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기업 (주)디딤입니다.
(주)디딤은 30평 남짓의 작은 갈비집에서 출발하여, 축산물 및 식품제조공장을 설립, 마포갈매기브랜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기업으로, 더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설립일 : 1999년 4월
대표이사 : 이 범 택
사업내용 : 대형 직영레스토랑사업, 프랜차이즈 축산물가공, 식품제조, 유통
종업원수 : 약 827명(2019년 기준)

운영브랜드 직영 사업
백제원, 도쿄하나, 청담하나, 풀사이드228, 황금쌈밥, 한라담, 오백년장어, 청담갈비면옥, 도시수산시장

프랜차이즈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고래감자탕, 황금식당, 연안식당, 레드문, 미추냉삼, 반달전집, 연남숯불닭갈비, 공화춘, 송도24

매출액 2011년 – 356억
2012년 – 431억
2013년 – 458억
2014년 – 585억
2015년 – 621억
2016년 – 690억
2017년 – 659억
2018년 – 934억
2019년 - 1,193억

디딤 주가

2018년 6월 부터 2020년 3월까지 꾸준히 하락만 하던 디딤은 3월 말부터 주가가 반등하나 싶더니 다시 5월 중순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 11일 오늘 시가 갭을 띄우며 강한 장대양봉의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디딤의 시가총액은 649억원이며, EPS는 38원이고 PER은 46.42배를 기록중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19년 10월 4일 기록한 2,81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0일 기록한 788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22.72%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11일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22,604,142주를 기록하며 30.00% 오른 1,755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디딤의 총 발행주식수는 3700만주 가량이며 이 중 58.63%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이범택 대표 외 2인으로 37.50%에 해당하는 1387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Westpoint 인베스트먼트가 16.75%인 619.8만주를 보유하고 있고, 삼진글로벌넷 외 4인이 9.04%인 334.5만주를, 이종경씨가 7.50%인 277.5만주를 보유하고 있어서 보유 지분율이 좀 복잡한 편인 듯 보여집니다.

디딤 실적

디딤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688억원 / 영업이익 15억원 / 당기순이익 23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970억원 / 영업이익 44억원 / 당기순이익 26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1,253억원 / 영업이익 35억원 / 당기순이익 14억원

으로 매출은 느는데, 이익은 줄어드는 답답한 흐름에, 2020년에는 코로나가 겹치면서 실적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