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주가 전망

미국 식품의약국인 FDA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혈장 치료는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추출해 다른 환자에게 주입하는 방식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이 내용을 긴급 브리핑하며 혈장치료제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FD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혈장치료제를 입원 후 사흘 안에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혈장치료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는 레몬 주가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

레몬 회사 개요

레몬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고성능의 EMI 차폐 및 방열시트, 극세 기공을 가진 멤브레인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폰 등 첨단 IT 부품의 전자파 차폐 및 방열분야 부품 개발 및 제조기술과 나노 기공의 멤브레인을 활용한 황사마스크, 화장용 마스크팩, 기능성 의류와 미세 필터 개발 및 제조기술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2012년 9월 설립되었으며, EMI 사업 및 나노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동사는 세계최대 생산역량의 복합기능성 나노섬유 멤브레인 대량양산용 전기방사 설비를 개발, 설계, 제작, 운영하고 있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The North FaceTM을 소유하고 있는 VF Group와 3년간 아웃도어용 제품에 대하여 나노섬유 멤브레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F/W 시즌 제품부터 공급 진행 중.

레몬 주가

혈액속에 있는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는 목적의 혈장 분리막 연구개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서 혈장치료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는 레몬입니다.

황사마스크와 의료용 방호복도 만들고 있어서, 코로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종목인데, 크게 부각되지는 못했습니다.

레몬의 시가총액은 6,452억원이며, EPS는 -305원이고, 자본금은 173억원이며, 대용가는 13,460원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3,200원이며 현 주가 대비 -19.4% 하락한 수치이며, 250일 최저가는 7,540원으로 현 주가 대비 148.01% 상승한 수치입니다.

8월 21일 거래량은 643만주 가량이 거래되면서, -5.08% 내린 18,70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레몬의 총 발행주식수는 3450만주로, 이 중 유동비율은 33.86%여서 유통물량이 1100여만주 가량 되겠네요.

주요주주로는 톱텍 외 13인으로 61.28%에 해당하는 2114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편입니다.

레몬 실적

레몬의 2019년 매출액은 497억원 / 영업이익 -79억원 / 당기순이익 -93억원으로 적자를 냈습니다.

실적자체는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