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평도 만행1 북한 공무원 연평도 북한이 지난 21일 연평도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중이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에 총격을 가한 뒤 시신을 화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당국은 24일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이 북측 해상에서 북한군 단속정에 의해 피격됐으며, 시신도 해상에서 불에 태운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날 "(실종 다음날인) 22일 오후 3시 40분께 북한 수산사업소 선박이 등산곶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1명 정도 탈 수 있는 부유물에 탑승한 기진맥진한 실종자를 최초 발견한 정황을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북한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4일 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군은 지난 21일 13시경 소연평도 남방 1.2마일(m.. 2020.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