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주가 전망 디지털 뉴딜 관련주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압축프로그램인 알집과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이스트소프트가 100억원 규모 인공지능(AI) 정부 사업인 디지털 뉴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히면서 강한 주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줌인터넷, 이스트시큐리티 등 자회사와 함께 앞선 7월 발표된 ‘디지털 뉴딜’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 댐’ 구축과 ‘AI 바우처 지원’ 사업 등에 참가하게 됩니다.

이스트소프트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으로부터 △한국어방언 AI 데이터 구축 △안면인식 이미지 AI 데이터 구축 △통계청 데이터 구축 사업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로부터는 △폭력 상황 인지를 위한 인공지능 음성 분석 기술 연구개발 등 총 29억원 규모 AI 관련 정부 사업 8건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수주한 사업은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한 ‘2020 온라인 경진대회’, ‘2020 AI 그랜드 챌린지’에서 회사 AI 연구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따른 것라고 합니다.

 

오늘은 토종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디지털 뉴딜 관련주 이스트소프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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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회사 개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서비스 기업'을 목표로, 실용주의(實用主義)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실용주의 인공지능은 아직까지 서비스나 제품으로 상용화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미래의 인공지능이 아닌, 지금 바로 우리 일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업무와 생활에 편의를 높을 수 있는 기술, 즉 'AI PLUS'를 뜻합니다.

현재 이스트소프트는 커머스, 금융, 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실체화된 사업 성과를 거두고있는 동시에, 실용주의 인공지능을 통해 더욱 많은 영역에서 난제를 해결하거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연구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인공지능이 ‘PLUS’ 된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 이스트소프트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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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주가

코로나로 인한 폭락을 제외하면 근 1년여간 박스권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던 이스트소프트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사업에 선정되면서 상한가에 가까운 장대양봉의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주식 현황

이스트소프트의 시가총액은 1,015억원이고, EPS는 -1,146원으로 적자폭이 꽤 커 보이는 수치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10월 5일 기록한 10,35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19일 기록한 4,78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13.39% 상승한 수치입니다.

 

10월 5일 오늘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2,352,382주를 기록하면서 28.45% 상승한 10,25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주주 현황

이스트소프트의 총 발행주식수는 9,899,400주이며, 이 중 74.71%가 유동비율입니다.

주요주주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장중 외 9인	2,907,580	29.37
김장중	2,470,000	24.95
이형백	269,600	2.72
민영환	77,000	0.78
정상원	45,480	0.46
김민옥	16,000	0.16
김옥경	12,800	0.13
허영숙	11,100	0.11
김선우	2,400	0.02
김선재	2,400	0.02
심분순	800	0.01
자사주	-434,358	-4.39

이스트소프트 실적

2017년 기준 매출액 585억원 / 영업이익 -9억원 / 당기순이익 -29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647억원 / 영업이익 20억원 / 당기순이익 20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689억원 / 영업이익 -28억원 / 당기순이익 -161억원

2019년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 2분기 실적은 좋아 보입니다.

이스트소프트 주가 전망

2015년 7월 3만원대의 고점을 뒤로 하고 5년간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이스트소프트의 주가입니다.

 

또한 2019년 7월 이후 1년만에 10,000원 고지에 오랫만에 올라보는 모습이네요.

실적도 좋아지고 있고, 디지털 뉴딜 정부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테마주에도 오르게 되고, 자회사인 줌인터넷의 KB증권과의 핀테크 콜라보도 이뤄지고 있고, 최근 여러모로 호재거리가 넘쳐나는 이스트소프트 집안입니다.

 

기업 인지도에 비해서도 현 시가총액이 1000억원이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중장기로 보유하기 괜찮은 종목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