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주가 전망 배임 횡령

씨유메디칼을 상대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미공개정보 이용)ㆍ횡령ㆍ배임 고발장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씨유메디칼은 자회사인 엑스큐어의 배임 고소 관련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씨유메디칼 대표이사 나학록 외 2인이 또 다른 자회사인 헬스웰메디칼(대표 나학록)을 통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및 배임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추가 고발을 당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씨유메디칼 나학록 대표는 엑스큐어 내 배임으로 촉발된 경영권 분쟁 외에도 태국 내 투자사기를 주장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는 등 도덕성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씨유메디칼 주가 전망 배임 횡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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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회사 개요

• 2001년 12월 설립,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유통을 주 사업으로 함.
• 판매제품은 크게 심장충격기 및 관련사업과 애플 제품(CPU, iPad) 구분되며, 주요고객은 병원, 소방서, 공공기관, 아파트, 기업체, 교육기관 등임.
• 자회사 씨유에이아이써지칼이 최근 10%의 지분을 투자한 중국 쯔보커쯔싱로봇유한공사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 쯔보커쯔싱로봇유한공사는 수술로봇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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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 주가

8월 21일 특별한 사유 없이 반짝 오르다가 나락으로 향하고 있는 씨유메디칼의 주가입니다.

앞서 언급한 배임 횡령 등 내부 정보를 알고 마지막으로 한탕 해먹었는지, 개미들의 피해만 커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씨유메디칼의 시가총액은 526억원이고, EPS는 -159원으로 적자기업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25일 기록한 4,295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070원으로 최저가 대비 현 주가는 108.88% 상승한 수치입니다.

 

9월 29일 오늘 현재까지의 거래량은 8,233,261주를 기록하면서 -22.55% 하락한 2,215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씨유메디칼의 총 발행주식수는 24,294,424주이며, 이 중 유동비율은 86.54%입니다.

주요주주로는 나학록 외 5인이 13.04%에 해당하는 3,094,47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가 10만주가 있네요.

씨유메디칼 실적

씨유메디칼의 실적은

2017년 기준 매출액 583억원 / 영업이익 -13억원 / 당기순이익 -32억원

2018년 기준 매출액 763억원 / 영업이익 37억원 / 당기순이익 17억원

2019년 기준 매출액 818억원 / 영업이익 25억원 / 당기순이익 -29억원

으로 2019년에 적자로 전환된 실적입니다.

씨유메디칼 주가 전망

상장 후 거의 대부분 하락하기만 했던 주가는 이제 바닥에 가까워지는군요.

하지만 바닥이라고 생각할때 지하실이 있다는 주식 명언을 기억해야 합니다.

 

배임과 횡령 사유가 확정될 때는 상장폐지 요건이 갖춰지게 됩니다.

횡령과 배임 혐의를 딛고 풀려난 기업도 있지만, 제 기억에는 횡령 배임 혐의를 받던 기업들이 대부분 주식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도덕성 문제가 있는 기업의 경우 언제든 곪아 터질게 터지게 됩니다.

위험한 종목에 도전 하지 마시고, 코스피 코스닥 시장 상장된 기업만 해도 2000개가 넘으니 다른 종목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