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산업은 작년 상반기 OLED에 사용되는 아산화질소 생산부터 올해 상반기 증설을 통해 진출하는 고순도 염화수소(HCL)까지 기존 전통 화학제품 생산 업체에서 IT 소재 생산업체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IT소재 사업 진출로 내년 동사의 EPS 및 멀티플은 동시에 대폭 상향이 가능해 지면서 주가에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 고척동에 있는 서울공장을 여수로 이전하면서, 현재는 전북 군산과 전남 여수에 자체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서울 공장부지 포함 토지자산 1,376억원(1Q20 장부가 기준)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린벨트 관련주로도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기존 화공 소재에서 IT 소재 등을 통해 내년 실적과 멀티플의 동시 상향을 기대할만 해서 주가 상승을 기대해봄직한 백광산업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백광산업 회사 개요
백광산업은 1954년 전해공업의 효시로 창업된 이래 꾸준히 발전하여 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이온 교환 멤브레인 전해기술을 도입하여 산·알칼리 산업을 주도하였고, 업계 최초 KS인증과, 고순도의 제품을 생산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기초 화학 산업의 전문업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우수한 설비도입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하여 가성소다, 합성염산을 비롯하여, 차아염소산 나트륨, 염소 가스 등의 수처리제와 솔비톨, 말티톨, 폴리글리시톨 등의 식품첨가물, 반도체,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고순도 (Ultra High Purity Cl2, N2O, HCl) 가스를 생산하여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첨단 산업의 발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동사는 전해조 설비를 통해 가성소다, 염산, 액체염소 등의 무기화학제품과 솔비톨을 제조하는 업체로 1954년 11월 설립됨.
- 가성소다, 염산, 액체염소 등의 무기화학 제품과 솔비톨을 제조하는 화공약품 사업을 주사업으로 함.
- 동사는 신규 사업으로 아산화질소 생산설비를 준비하고 있음. 해당 제품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의료용 마취제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임.
백광산업 주가
백광산업은 7월 10일 그린벨트 해제 관련주로 언급이 되면서 급등하였는데, 이때 그린벨트 해제는 없던일로 논의되면서 하락이 되죠. 그러나 어느샌가 그린벨트로 찍었던 고점 4320원에 다가선 주가 입니다.
흐름 괜찮아 보이네요.
백광산업의 시가총액은 1882억원이며, EPS는 357원이고, PER은 11.76배 입니다.
동일업종 평균 PER이 76.51배에 달하여, 저평가된 주가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2월 21일 기록한 4325원이고,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715원입니다.
8월 10일 거래량은 2934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11.58% 오른 4190원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백광산업의 총 발행주식수는 4491만주 가량이며, 유동비율은 51.62%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상원아이엠엘 외 9인으로 43.98%에 해당하는 1975만주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는 4.36%에 해당하는 195.8만주 가량이 있네요.
백광산업 실적
2019년 기준 매출액은 16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1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60억원으로 알토란 같은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비해서는 떨어진 실적이네요.
백광산업 주가 전망
백광산업이 그린벨트를 통해 알려졌지만, PER이나 실적을 보면 현재의 시가총액이 작아보이는 느낌입니다.
저평가 된 종목으로 가치 위주의 실적 투자로 괜찮아 보이는 종목인 셈이죠.
IT소재 신사업 진출로 기존 화학산업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부분을 일으킬 만한 요소가 탑재되었으니, 스윙 종목으로도 괜찮아 보이고, 머지 않아 12년전의 6143원을 깨러 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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