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삼진엘앤디 주가 전망

영국판 테슬라로 불리우며, 기가팩토리 건설을 추진하는 영국 브리티시볼트가 LG화학과 삼성SDI에 배터리 공장 설립, 운영을 협의했다는 소식에 삼진엘앤디가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대량 양산에 성공하기까지 기술 장벽이 높은 분야로 이미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생산하는 업체들과 협력을 해야하는데, LG화학과 삼성SDI는 올 1분기 글로벌 배터리 시장점유율 기준 1, 3위로 세계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브리티시볼트의 유력한 파트너사로 거론되면서 삼성SDI에 원통형 2차 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는 삼진엘앤디가 부각되고 있는 셈이지요.

 

오늘은 전고체 배터리 관련주 삼진엘앤디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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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 회사 개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로 디스플레이, 2차 전지, OA, 자동차헤드램프 등 다양한 산업군의 주요 부품공급자로서 업계를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09년부터 LED조명사업을 시작하여 국내외시장을 개척해오고 있고, LED조명 전문업체로서 현재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 삼진엘앤디는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강소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 1987년 1월 설립되어 전기, 전자기기 구성부품 및 정밀사출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04년 2월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
• 동사는 액정표시장치(LCD)관련 부품사출, OA주변기기 FINISHER제조, 자동차부품사출, TV BLU용 금형제품 제조, LED 조명제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함.
• 부품부문 약 55%, OA부문 약 39%, LED부문 약 5%, 금형부문 약 1%로 매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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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엘앤디 주가

2020년 5월 13일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꿈의 전고체 배터리 회동 때 가장 먼저 상한가 안착하며, 대장주 역할을 했던 삼진엘앤디의 주가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미래의 전기차 배터리로써,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배터리로 유력합니다.

 

삼진엘앤디의 시가총액은 884억원이며, EPS는 23원이고, PER은 151.7배로 업종 평균 per인 126.7배에 비해서 조금 높아보이는 주가입니다.

 

250일 최고가는 2020년 8월 10일 기록한 3600원이고, 250일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기록한 1165원으로 현재 주가인 3540원에 대한 최저가 대비 상승률은 203% 정도 됩니다.

 

8월 10일 거래량은 1563만주 가량이 거래되며, 14.19% 오른 35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삼진엘앤디의 총 발행주식수는 2496만주 가량이며, 유동비율은 69.16%입니다.

주요주주로는 이경재 외 6인으로 22.12%에 해당하는 552만주 가량을 보유중이며, 자사주도 6.7%에 해당하는 167.2만주 가량이 있네요.

삼진엘앤디 실적

2019년 기준 매출액은 230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38억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으로 매출액에 비해서는 이익률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매출 구조의 변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보이네요.

삼진엘앤디 주가 전망

삼성SDI에 2차 전지의 뚜껑 역할을 하는 가스켓을 공급해서 2차전지 관련주로 부각되어 있는 종목인데, 전해액, 양극재, 음극재 등 많은 기술을 요하는 분야가 아니어서, 관련주들이 5월 부터 쭈욱 우상향 한데 비해, 미미한 상승률을 보인 종목입니다.

 

그러나 시가총액이 적고, 오름폭이 적기 때문에 세력이 마음 먹는다면, 올리는 것이야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종목이죠.

2차 전지 관련주들이 그동안 많이 올라서 오르지 못한 종목들을 살펴본다면, 삼진엘앤디도 추가 상승이 가능한 종목이라 보여집니다.